김경선
작가노트
빈티지 블루진으로 제작한 평면 위 부조 작품들이다. 이 작품들 중 몇 작품들은 조약돌이나 시계가 연상되기도 하고, 우주에 수많은 행성들 같기도 한 원형들에 직・곡선을 융합한 결과이다. 나는 데님 천의 다양한 블루 스펙트럼과 재질감에 주목하면서 광목(베지), 옥양목(화이트) 및 파스텔 톤 아크릴 물감(라이트 그린) 등을 추가하여 직・곡선이 결합되는 예술적 및 조형적 효과를 드러내고자 했다. 이 작품들은 유기적 선과 기하학적 선을 결합하는 작업과정에서나 완성작품에서도 화면 배치방향(가로, 세로형 등)을 결정하지 않음으로서 전시 기획자 또는 작품 소유자의 기호에 따라 다방면으로 설치 할 수 있다. 작품 설치의 열린 가능성에 따라 한 줄의 재봉선과 색 바램이 강조되는 블루진을 틀 위에 캔버스 천처럼 덧씌운 작품들의 세로선에서는 수직적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가 하면, 가로선에서는 현대미술로 재해석될 수 있는 인상주의적 수평선처럼 감상 할 수도 있다.
내 작품의 주재료인 블루진은 반항, 도전, 자유, 청신호 등 다양한 상징성을 내포하며 한계 없이 무한한 공간으로서 블루를 의미한다. 이와 더불어 블루 데님으로 표현한 선이라는 기초조형을 통해 지구상에 구분되는 모든 존재들과 공간적 영역들이 분리되고 단절되어 있는 것이 아닌 서로 자연스럽고 조화롭게 연결되어 어우러지는 현상을 시각화 한 것이다.
또 다른 한편으로 나는 이 빈티지 블루진을 재활용한 작품들을 통해 대기오염과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재인식하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맑고 깨끗하게 그리고 푸르게 지켜 나가야 할 지구 보호 및 실천은 예술분야도 예외가 아님을 알리고 미술작품을 통해 열일하며 동참함을 보여주고자 한다.
내 작품의 주재료인 블루진은 반항, 도전, 자유, 청신호 등 다양한 상징성을 내포하며 한계 없이 무한한 공간으로서 블루를 의미한다. 이와 더불어 블루 데님으로 표현한 선이라는 기초조형을 통해 지구상에 구분되는 모든 존재들과 공간적 영역들이 분리되고 단절되어 있는 것이 아닌 서로 자연스럽고 조화롭게 연결되어 어우러지는 현상을 시각화 한 것이다.
또 다른 한편으로 나는 이 빈티지 블루진을 재활용한 작품들을 통해 대기오염과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재인식하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맑고 깨끗하게 그리고 푸르게 지켜 나가야 할 지구 보호 및 실천은 예술분야도 예외가 아님을 알리고 미술작품을 통해 열일하며 동참함을 보여주고자 한다.
약력
개인전
2019 < Lignes 2019>, 울산과학관 초대 개인전
2015 <본(本)>, 울산 북구예술창작소 레지던시 작가 개인전
2008 <Tableaux portables / 기억의 공간>, 현대백화점 울산점 초대 개인전
2007 <間 : 보기와 읽기>, 부산 프랑스문화원 초대 개인전
2003 <산종>, 울산문화예술회관 기획 젊은작가 릴레이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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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 Lignes 2019>, 울산과학관 초대 개인전
2015 <본(本)>, 울산 북구예술창작소 레지던시 작가 개인전
2008 <Tableaux portables / 기억의 공간>, 현대백화점 울산점 초대 개인전
2007 <間 : 보기와 읽기>, 부산 프랑스문화원 초대 개인전
2003 <산종>, 울산문화예술회관 기획 젊은작가 릴레이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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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갤러리가 전하는 5Point
김경선
Kim kyungsun
Paragraphe 16
재료
Mixed media
Mixed media
크기
비규격
xcm
xcm
액자
액자없음
액자없음
Detail 작품 디테일
Size 작품 크기
Exhibition View 전시 전경
모든 원화작품에는 퍼블릭갤러리에서 발행하는
보증서가 발행되어 보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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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me 액자
액자 프레임
퍼블릭갤러리에서는 작품 훼손 방지 및 높은 보존도를
위하여 액자 제작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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