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작가노트
“감각 기관의 경험으로 보여지는 풍경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그대로의 하늘의 모습을 대상으로 한다. 형상의 본질을 눈에 비치는 모습으로 정확하게 담아내는 것을 접근방식으로 한다. 눈에 담기는 객관적인 세계가 없으면 의식은 아무 소용이 없게 되기 때문이다. 눈에 보이는 대상들이 있으므로 해서 존재 의미를 가진다.”
일상에서 시각화 된 풍경은 이상적인 공간이다. 작품의 배경이 되는 변화하는 풍경과 현대의 일상성은 유사성이 있다. 하늘의 모습은 자연과학적으로 공전과 자전을 반복하며 그 모습이 주기적으로 변해 자체적으로 반복성과 다양성을 겸한다. 이와 비슷하게, 일상은 노동의 안과 밖에서 이루어지는 행동들과 시간, 나날, 주, 달, 해 등의 반복되는 순환인 반복, 자연의 시간 혹은 합리성의 시간 등 우리의 삶 속에서 존재되고 일어나는 모든 것들의 반복을 의미한다.
과학 문명의 급진적인 발전과 반비례하여 현실적인 것에만 시선을 집중한 나머지 정신적 공허함을 느끼며 살아간다. 현대인들은 매일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지루함을 느끼면서도 이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는 방법에 대해 상실감을 느끼며 살아간다.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면서도 인들은 부단히 일상성에서 벗어나려고 애쓴다. 또한 일상적인 공간에서 벗어나 여행을 가거나 자신만의 의미 있는 공간을 만들기도 한다. 삭막한 도시의 삶에서 벗어나 광활하게 트인 풍경을 통해 휴식을 취한다. 이러한 공간은 일상의 순간 속에서 발견되어 이상적인 공간으로 현상된다.
작업은 도시의 일상에서 탈출하여 자연을 만끽하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현대 사회에서 노동하며 흘러가는 일상의 반복 속에서 함께 존재하는 하늘의 모습이 현대인의 삶과 닮아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그 모습을 통해 얻는 이상적인 휴식의 공간임을 밝힌다. 하늘을 바라보며 삶의 위안을 얻으며 그 순간이 본인에겐 헤테로토피아의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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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시각화 된 풍경은 이상적인 공간이다. 작품의 배경이 되는 변화하는 풍경과 현대의 일상성은 유사성이 있다. 하늘의 모습은 자연과학적으로 공전과 자전을 반복하며 그 모습이 주기적으로 변해 자체적으로 반복성과 다양성을 겸한다. 이와 비슷하게, 일상은 노동의 안과 밖에서 이루어지는 행동들과 시간, 나날, 주, 달, 해 등의 반복되는 순환인 반복, 자연의 시간 혹은 합리성의 시간 등 우리의 삶 속에서 존재되고 일어나는 모든 것들의 반복을 의미한다.
과학 문명의 급진적인 발전과 반비례하여 현실적인 것에만 시선을 집중한 나머지 정신적 공허함을 느끼며 살아간다. 현대인들은 매일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지루함을 느끼면서도 이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는 방법에 대해 상실감을 느끼며 살아간다.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면서도 인들은 부단히 일상성에서 벗어나려고 애쓴다. 또한 일상적인 공간에서 벗어나 여행을 가거나 자신만의 의미 있는 공간을 만들기도 한다. 삭막한 도시의 삶에서 벗어나 광활하게 트인 풍경을 통해 휴식을 취한다. 이러한 공간은 일상의 순간 속에서 발견되어 이상적인 공간으로 현상된다.
작업은 도시의 일상에서 탈출하여 자연을 만끽하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현대 사회에서 노동하며 흘러가는 일상의 반복 속에서 함께 존재하는 하늘의 모습이 현대인의 삶과 닮아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그 모습을 통해 얻는 이상적인 휴식의 공간임을 밝힌다. 하늘을 바라보며 삶의 위안을 얻으며 그 순간이 본인에겐 헤테로토피아의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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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
개인전
2020 Skylight_Ideal phenomenon _ 더 아래, 퍼블릭갤러리, 서울
2019 Skylight_Silent boundary _ 카페 이서, 퍼블릭갤러리, 경기
그룹전
2020 아트스탁 ‘SHIFT: 변혁의 시작’ _ 마루갤러리, 서울
2020 Art Virus20 _ 갤러리 거인의 정원, 제주
2020 스페이스 바나나 프로젝트, 대구
2020 경민현대미술관, 경기
2020 이월드 83타워 전시장, 대구
2020 공예미술관 보임쉔, 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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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Skylight_Ideal phenomenon _ 더 아래, 퍼블릭갤러리, 서울
2019 Skylight_Silent boundary _ 카페 이서, 퍼블릭갤러리, 경기
그룹전
2020 아트스탁 ‘SHIFT: 변혁의 시작’ _ 마루갤러리, 서울
2020 Art Virus20 _ 갤러리 거인의 정원, 제주
2020 스페이스 바나나 프로젝트, 대구
2020 경민현대미술관, 경기
2020 이월드 83타워 전시장, 대구
2020 공예미술관 보임쉔, 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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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갤러리가 전하는 5Point
박소현
Park sohyun
하늘을 바라보며 삶의 위안을 얻고 휴식을 취하길..
The calm before the storm #6
재료
Pastel on paper
Pastel on paper
크기
비규격
390.9x193.9cm
390.9x193.9cm
액자
액자없음
액자없음
Detail 작품 디테일
Size 작품 크기
Exhibition View 전시 전경
모든 원화작품에는 퍼블릭갤러리에서 발행하는
보증서가 발행되어 보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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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me 액자
액자 프레임
퍼블릭갤러리에서는 작품 훼손 방지 및 높은 보존도를
위하여 액자 제작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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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 종류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