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재
작가노트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자의식은 끊임없이 변화를 요구받으며 즉각적인 이해관계 속에서 얽혀 살아가게 된다. 사람들과의 관계 역시 상호신뢰와 헌신의 유대관계는 약해져가며 개인이 지닌 이상과 현실의 불일치로 인해 인간은 공허함과 외로움은 커져간다. 이러한 정서적 결핍들 속에서 본인의 반려견은 사라져가고 변해가는 인간성과 대비되는 변하지 않는 본성과 순수성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회복시키는 채움의 경험을 주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현실의 문제를 드러내고 회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작업이 진행된다.
본인의 작업에서 특징적인 것은 극사실적으로 표현된 판타지적 이미지이다. 이상과 현실의 이중적 상황에 대해 작품에서 사실주의적 재현은 가상을 실재처럼 보이게 하며 이를 위해 현실의 공간, 실물의 모델을 사용한다. 그리고 거대해진 개, 빛의 표현에 있어 렌즈를 통한 인공적인 플레어, 보케의 표현이나 색감표현을 통해 감상자에게 하여금 극사실적인 표현 된 이미지가 가상의 이미지, 판타지라는 것을 숨기지 않고 인식시킨다. 오히려 이러한 디지털적인 이미지는 현대인들에게 현실보다 더한 정서적 몰입감을 준다. 판타지에서의 극사실적인 표현법은 현실의 문제를 감추는 것이 아닌 드러내는 역할을 한다. 현실에서 있을법한 판타지적 이미지를 통해 감상자들은 현실의 문제를 느끼고 성장하며 자연스럽게 회복하는 것이다.
작품에 등장하는 사춘기 소녀는 우리의 모습을 반영하고 있다. 어른이지만 어른에 익숙하지 않은 어느새 어른이 되어버린 우리의 내면을 상징한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은 항상 불안정하고 주체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게 된다. 아이에서 성인의 경계에 있는 소녀는 점점 상실되어가는 관계에 대한 결핍을 지닌 존재를 표현하고 있다. 사람이 많이 있는 현실의 공간을 극사실적으로 묘사하면서 소녀이외에는 아무도 없는 가상의 현실을 표현하였기에 외부세계와 단절된 내면을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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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작업에서 특징적인 것은 극사실적으로 표현된 판타지적 이미지이다. 이상과 현실의 이중적 상황에 대해 작품에서 사실주의적 재현은 가상을 실재처럼 보이게 하며 이를 위해 현실의 공간, 실물의 모델을 사용한다. 그리고 거대해진 개, 빛의 표현에 있어 렌즈를 통한 인공적인 플레어, 보케의 표현이나 색감표현을 통해 감상자에게 하여금 극사실적인 표현 된 이미지가 가상의 이미지, 판타지라는 것을 숨기지 않고 인식시킨다. 오히려 이러한 디지털적인 이미지는 현대인들에게 현실보다 더한 정서적 몰입감을 준다. 판타지에서의 극사실적인 표현법은 현실의 문제를 감추는 것이 아닌 드러내는 역할을 한다. 현실에서 있을법한 판타지적 이미지를 통해 감상자들은 현실의 문제를 느끼고 성장하며 자연스럽게 회복하는 것이다.
작품에 등장하는 사춘기 소녀는 우리의 모습을 반영하고 있다. 어른이지만 어른에 익숙하지 않은 어느새 어른이 되어버린 우리의 내면을 상징한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은 항상 불안정하고 주체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게 된다. 아이에서 성인의 경계에 있는 소녀는 점점 상실되어가는 관계에 대한 결핍을 지닌 존재를 표현하고 있다. 사람이 많이 있는 현실의 공간을 극사실적으로 묘사하면서 소녀이외에는 아무도 없는 가상의 현실을 표현하였기에 외부세계와 단절된 내면을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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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
개인전
2018 ‘Gleaming, Dear Diary’(아트스페이스루 – 서 울)
2018 ‘빛나는 날들의 기록’(이랜드갤러리 – 상 해)
2018 ‘Gleaming Days’(켄싱턴호텔 - 제 주)
2018 아티온 초대 아티스트 릴레이 전시회 ‘동물, 영감의 원천이 되다’(ARTION ART SALON – 서 울)
2016 ‘The Same Moment’(갤러리 탐 – 서 울)
2016 ‘Luminous moment’(E.LAND SPACE - 서 울)
2013 Jeong Woo jae 1st Solo Exhibition <The Girl and Her Dog>(ShineArtists Gallery - 런 던)
그룹전
2018 이랜드갤러리 아트로 소품전 (이랜드스페이스 - 서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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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Gleaming, Dear Diary’(아트스페이스루 – 서 울)
2018 ‘빛나는 날들의 기록’(이랜드갤러리 – 상 해)
2018 ‘Gleaming Days’(켄싱턴호텔 - 제 주)
2018 아티온 초대 아티스트 릴레이 전시회 ‘동물, 영감의 원천이 되다’(ARTION ART SALON – 서 울)
2016 ‘The Same Moment’(갤러리 탐 – 서 울)
2016 ‘Luminous moment’(E.LAND SPACE - 서 울)
2013 Jeong Woo jae 1st Solo Exhibition <The Girl and Her Dog>(ShineArtists Gallery - 런 던)
그룹전
2018 이랜드갤러리 아트로 소품전 (이랜드스페이스 - 서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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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갤러리가 전하는 5Point
정우재
Jeong woojae
극사실적인 표현방법과 판타지적 이미지를 통해 위로와 위안을 전하는 작가
Gleaming-Calm twinkle
재료
크기
200호
260.6x162.2cm
260.6x162.2cm
액자
Detail 작품 디테일
Size 작품 크기
Exhibition View 전시 전경
모든 원화작품에는 퍼블릭갤러리에서 발행하는
보증서가 발행되어 보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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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me 액자
액자 프레임
퍼블릭갤러리에서는 작품 훼손 방지 및 높은 보존도를
위하여 액자 제작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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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 종류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