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미 | Kang Seonmi
전북대학교 미술학과 졸업
전북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 졸업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한국화과 졸업
작가노트
아침부터 늦은 새벽까지 바쁜 시간의 연속이다.
오늘을 어떻게 살았냐가 아닌 어떻게 버텼냐가 더 맞을지도 모른다.
쉴 세 없이 달려가는 시간에서 나를 위한 ‘쉼’의 시간을 찾아야 한다.
‘쉼’이란 멈춤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나의 작업은 쉬어가는 공간이다.
오롯이 저 공간에서는 나를 내려놓고 머물러도 좋을 곳이어야 한다.
잠시 눈을 감고 ‘쉼의 공간’을 느껴보자.
무엇이 보이는가.
내가 좋아하는 하늘, 바람, 숲, 나무, 바다.
내가 편안함을 느끼는 그 무엇이든 나의 쉼표이다.
나는 나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종이를 편다.
가장 기본적인 재료이지만 무엇이든 품을 수 있는 종이에 자연에서 가져온 원료인 분채를 이용해 공간을 입힌다.
자연에서 느끼는 감각적인 공기의 흐름과 공간의 여백은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아야 한다. 깊은 숲 속의 빽빽이 들어선 나무와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서있는
햇살과 공기, 바람을 넣는다.
이제 나의 공간을 넣어보자.
나를 , 숨 가쁜 현실을, 토닥여 주는 마음을.....
두 공간이 하나로 만날 때 ‘쉼의 공간’이 만들어 진다.
오늘을 어떻게 살았냐가 아닌 어떻게 버텼냐가 더 맞을지도 모른다.
쉴 세 없이 달려가는 시간에서 나를 위한 ‘쉼’의 시간을 찾아야 한다.
‘쉼’이란 멈춤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나의 작업은 쉬어가는 공간이다.
오롯이 저 공간에서는 나를 내려놓고 머물러도 좋을 곳이어야 한다.
잠시 눈을 감고 ‘쉼의 공간’을 느껴보자.
무엇이 보이는가.
내가 좋아하는 하늘, 바람, 숲, 나무, 바다.
내가 편안함을 느끼는 그 무엇이든 나의 쉼표이다.
나는 나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종이를 편다.
가장 기본적인 재료이지만 무엇이든 품을 수 있는 종이에 자연에서 가져온 원료인 분채를 이용해 공간을 입힌다.
자연에서 느끼는 감각적인 공기의 흐름과 공간의 여백은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아야 한다. 깊은 숲 속의 빽빽이 들어선 나무와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서있는
햇살과 공기, 바람을 넣는다.
이제 나의 공간을 넣어보자.
나를 , 숨 가쁜 현실을, 토닥여 주는 마음을.....
두 공간이 하나로 만날 때 ‘쉼의 공간’이 만들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