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린 | Kim Yaelin
2021 숙명여자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한국화전공 재학
작가노트
‘안식’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며, 완성된 그림을 보았을 때 편안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자 한다.
누구의 도움 없이 스스로 존재하는 자연은 강한 생명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그 생명력은 나의 무의식 속에서 어느 순간 마음의 안식을 찾아준다. 자연으로부터 얻는 깨달음은 나에게 곧 희망이고, 치유이다.
그렇게 자연을 바라보는 동안의 시간을 작품에 담고 싶었다. 그 시간은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이자 온전히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다. 찰랑이는 물결과 물 위에 앉은 윤슬을 바라보는 동안 나의 생명력도 가득 차오른다. 이러한 과정은 나에게 안식을 느끼게 한다.
변형되지 않은 가장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는 자연은 모든 것의 시작이자 기본이다. 그러한 자연의 표현을 위해 미술의 가장 기본인 선과 면을 사용하였다. 곡선으로 자연의 움직임을 표현하고 유연함과 연결성을 나타냈으며, 물감을 떨어뜨려 번짐을 반복함으로써 자연스러움을 강조하고 자연을 바라보며 편안함을 느끼는 시간을 포함하였다.
작품을 관람하는 이에게도 자연으로부터 느낄 수 있는 편안과 안식이 전달되기를 기대한다.
누구의 도움 없이 스스로 존재하는 자연은 강한 생명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그 생명력은 나의 무의식 속에서 어느 순간 마음의 안식을 찾아준다. 자연으로부터 얻는 깨달음은 나에게 곧 희망이고, 치유이다.
그렇게 자연을 바라보는 동안의 시간을 작품에 담고 싶었다. 그 시간은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이자 온전히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다. 찰랑이는 물결과 물 위에 앉은 윤슬을 바라보는 동안 나의 생명력도 가득 차오른다. 이러한 과정은 나에게 안식을 느끼게 한다.
변형되지 않은 가장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는 자연은 모든 것의 시작이자 기본이다. 그러한 자연의 표현을 위해 미술의 가장 기본인 선과 면을 사용하였다. 곡선으로 자연의 움직임을 표현하고 유연함과 연결성을 나타냈으며, 물감을 떨어뜨려 번짐을 반복함으로써 자연스러움을 강조하고 자연을 바라보며 편안함을 느끼는 시간을 포함하였다.
작품을 관람하는 이에게도 자연으로부터 느낄 수 있는 편안과 안식이 전달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