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웅 | KLEEUNG
건국대학교 회화학과 동양화
작가노트
나의 작품은 ‘가면의 형상’을 통해서 인간의 내면 속 깊은 ‘인격체’를 표현한다.
우리는 때때로 나의 진짜 모습을 감추기 위해 그리고 나의 상처를 드러내지 않기 위해 ‘웃음’이라는 도구로 포장하기도 한다.
나는 이것을 기존의 캐릭터에 대입해 보기로 한다. 그들은 우리에게 오래전부터 긍정적인 영향으로 다가왔다.
꿈과 희망을 주기도 했고, 기쁨과 즐거움을 주며 우리 곁에 항상 존재했다.
그러나 그들에겐 슬픔과 아픔이 없을까? 누구에게나 있는 트라우마, 그리고 상처. 나는 그들의 삶도 결국 우리의 삶과 다를 것 없을 거라 생각한다.
우리는 모두 행복해지기 원한다. 하지만 그 희망은 갈수록 포장되고 세상의 흐름과 이치에 맞추어 변질된다.
확실한 것은 안속 깊은 어디엔가 진짜 나의 인격이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익숙한, 그리고 항상 존재한 그들의 ‘웃음’과 ‘눈물’을 보며, 내 안의 진짜 인격을 들여다 보기로 한다.
그리고 ‘웃음’을 그저 도구로 사용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길, 나의 인격체 ‘클리’가 여러 캐릭터들과 함께 기록해 본다.
우리는 때때로 나의 진짜 모습을 감추기 위해 그리고 나의 상처를 드러내지 않기 위해 ‘웃음’이라는 도구로 포장하기도 한다.
나는 이것을 기존의 캐릭터에 대입해 보기로 한다. 그들은 우리에게 오래전부터 긍정적인 영향으로 다가왔다.
꿈과 희망을 주기도 했고, 기쁨과 즐거움을 주며 우리 곁에 항상 존재했다.
그러나 그들에겐 슬픔과 아픔이 없을까? 누구에게나 있는 트라우마, 그리고 상처. 나는 그들의 삶도 결국 우리의 삶과 다를 것 없을 거라 생각한다.
우리는 모두 행복해지기 원한다. 하지만 그 희망은 갈수록 포장되고 세상의 흐름과 이치에 맞추어 변질된다.
확실한 것은 안속 깊은 어디엔가 진짜 나의 인격이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익숙한, 그리고 항상 존재한 그들의 ‘웃음’과 ‘눈물’을 보며, 내 안의 진짜 인격을 들여다 보기로 한다.
그리고 ‘웃음’을 그저 도구로 사용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길, 나의 인격체 ‘클리’가 여러 캐릭터들과 함께 기록해 본다.